[해외주식] 넷플릭스: 51% 급락한 주가, 장기투자자에게 좋은 진입점이 될까? By Haris Anwar

주목받는 메가캡 주식, 이른바 ‘FAANG 종목’ 중에서도 넷플릭스(NASDAQ:NFLX)는 올 들어 가장 크게 하락했다. 스트리밍 대기업 넷플릭스의 주가는 지난해 11월 중순 사상 최고가인 692달러를 기록했지만 팬데믹 중 폭발적인 구독자 급증이 지속되지 못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주가는 급격히 하락했다.화요일 넷플릭스 종가는 341.76달러로 사상 최고가 대비 51% 낮은 수준이다.

넷플릭스 주간 차트 넷플릭스 매도세의 핵심 동인은 과거의 실적 발표했다.당시 시장 예상치 이하의 성장 전망이 공개되자 하루에서 넷플릭스의 주가가 20%급락했다.또 향후 금리 인상 기대에서 성장 중심의 기술 주식이 압박되어 넷플릭스의 열세는 이어졌다.그러나 넷플릭스의 급락을 확인한 장기 투자가들은 이제 넷플릭스가 과도한 매도 상태인지 궁금하다.코로나 시기의 예외적 상황 넷플릭스에서 내놓은 최근의 가이던스는 거시적인 상황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경쟁은 격화하고 단기 성장이 어렵다는 내용이었다.제4분기 실적과 2021년 총 실적을 발표한 이후, 넷플릭스가 구독자 성장률이 “코로나 이전 수준에서 아직 다시 가속화되지 않은 “이라고 밝혔다.이런 어려움에 직면하는 이유는 코로나 시기의 예외적 상황과 비교가 계속되고 통화 가치 하락으로 상대적으로 구독료가 높아진 라틴 아메리카 등 세계 여러 나라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것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1월, 넷플릭스가 해당 분기에 250만명의 구독자가 증가한다고 전망했다.참고로 1년 전 이 시기에는 400만명 증가했다.또한 제4분기의 구독자의 성장률도 전망치를 밑돌았다.850만명의 증가를 예상했지만 830만명 증가에 그쳤다.그리고 구독자 증가 모멘텀의 부진에다 이제 소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다.지난주 넷플릭스의 강력한 라이벌인 월트·디즈니(NYSE:DIS)는 광고가 포함되는 디즈니 플러스 저가 요금제를 올해 하반기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2022년 하반기에 미국에서 저가 요금제가 시작되고 내년에는 전 세계 지역에서 제공될 예정이다.월트·디즈니는 구체적인 가격과 시기를 곧 발표할 계획이다.포스트 팬데믹 시기의 열세 및 경쟁 심화에 따른 최근 몇주, 넷플릭스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의견이 갈렸다.인 베스팅돗토콤이 43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0명은 매도 또는 중립 의견을 냈다.

넷플릭스 합의 전망한 출처:인 베스팅돗토콤 그러나 향후 12개월 간 공감대 전망치는 현재 주가보다 49.3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맥쿼리(Macquarie)의 애널리스트 팀·노렌(Tim Nollen)이 블룸버그 보고서에 언급한 바에 의하면, 넷플릭스의 “현재 가장 큰 문제”가 심화될 경쟁이다.노렌은 넷플릭스를 파는 등급으로 하향 조정하고 구독자 증가율 전망치가 실망하고 이는 불확실한 전망을 심화시킨다고 전했다.그러나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낙관적인 입장이며, 넷플릭스의 주가 급락으로 가치가 좋아졌다고 보고 있다.이번 주 웨일스·파고(Wells Fargo)의 투자 메모에 따르면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하면서 투자가들은 넷플릭스 구독자 증가에 대해서 더 인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넷플릭스에 대한 문제의 핵심은 순수 구독자 수의 성장이다.글로벌 접속성 및 구독자 침투를 통해서 장기적으로 구독자는 1500만명 이하보다 200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제시된다.이 수치가 맞다면 현재의 기업 가치에 근거하면 주가는 바닥 수준이어서 향후 1주당 순이익이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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